[성수동 양식] 목금(木金)방문 후기 -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일요일에 성수동에 다녀왔는데,

3시쯤 양식 맛집이라고

추천 받은 '목금(木金)'을 갔습니다.

(네이버 평점 4.68/5.0)

목금 : 네이버

외관은 아래처럼 생겼는데,

가게이름인 목금이 한자로 작게 되어 있어서

네이버 지도로 위치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문앞에는 간단한 메뉴와 목금 소개문구가 

작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특급 호텔 출신 쉐프들이 만든

온량F company(ONRF)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만든 식당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성수동에 있는 '온량' 입니다.

(온량도 가봤는데, 여기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고,

포크 커틀릿(돈까스) 메뉴가 시그니처인 곳입니다.)

 

저는 커틀릿 안먹고

파스타와 리조또만 먹었다는ㅠ.ㅠ

[성수동 맛집] 온량 방문 후기 : )

온량 : 네이버

 

내부는 아래처럼 생겼는데,

테이블이 한 4~5개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소품들로 뭔가 

아기자기한 가정집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따뜻한 느낌)

 

저희는 3시에 갔는데도 금새 만석이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1~2팀 생기더라구요)

좌석에 앉으니 아래처럼 식기가 세팅되어 있었고,

이후에 피클을 중앙에 놔주십니다. 

(피클 용기랑 집게, 그릇, 피클까지 온량이랑 똑같았어요)

그리고 작게 와인 바틀 종류와

미니로 된 메뉴판과 음료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저흰 이미 네이버로 메뉴를 골라놓고 가서

바로 시켰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하크(햄버그)스테이크(13,000원)

콰트로크림 리소토(19,000원)

비스큐로제파스타(19,000원)

총 3가지 였습니다.

(총 51,000원)

 

저희 음식이 가장 먼저 들어가서,

10분정도 기다리니

하크(햄버그) 스테이크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맛도 그렇고 가격도 저렴해서

햄버그 스테이크는 꼭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햄버그도 크기가 크고,

계란후라이에 해쉬포테이토

그리고 햄버그 아래에 밥,

아스파라거스와 샐러드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샐러드가 은근 또 맛있었어요)

 

그리고 볼로네제파스타는

통새우와 알새우가 들어갔는데,

전체적으로 로제 파스타와 맛이 비슷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로제 파스타류는

온량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콰트로크림리소토는

버섯이 들어간 크림 리조또였는데

엄청 크리미하지 않고,

밥알이 톡톡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ㅎㅎ)

하크(햄버그)스테이크

저녁이었으면 와인한잔 같이 마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은 아래처럼 외부에 있습니다.

가게 나가셔서 오른쪽에 가시면,

매장에서 안내해주신 화장실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1인용이고, 공용이라 조금 불편할수도 있는데,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