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역 맛집] 모락관 추천

압구정에 새로 생긴 한식집

모락관을 방문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워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모락관은 보쌈, 고기국수, 파전이

메인인 한식당입니다.

 

모락관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도보 3분~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의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우측에 건물 입구가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모락관 외부

내부는 아래처럼 꽤나 많은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녁 7시쯤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다소 시끌벅적 했습니다.

모락관 내부

저희는 들어가서 우측 안쪽에

바깥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

창가자리가 저는 좋았던게

안쪽보다 더 조용하고, 

바깥을 보며 먹어서 쾌적했습니다.

 

다만, 짐을 놔두는 자리가 협소해서

가방이나 짐은 카운터에

맡겼었습니다.

 

(옷걸이를 비치해두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테이블마다 패드로 주문을

할 수 있게 돼있었는데,

저희 창가자리에는 없었습니다.

패드 주문 화면

저희는 2명이서 가서

메뉴판으로 주문했는데,

모락보쌈(중), 모락국수, 녹두전

3가지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가장 먼저 녹두전이 먼저 나왔었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나왔고,

소스도 찍어 먹으니

꽤나 맛있었습니다.

 

전 3가지 메뉴 중

녹두전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녹두전

 

그리고 보쌈도 같이 나왔는데,

보쌈은 뚜껑을 닫고

타이머를 해주십니다. (7분)

 

타이머가 다되면 뚜껑을 열고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보쌈(중)

 

그리고 모락국수가 나왔는데,

고기국수라고 보시면 되고,

맛은 생각보다 평범했던 것 같아서

비빔국수를 시킬걸 했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비빔국수로

먹어봐야겠습니다.

 

모락국수

 

아래처럼 3가지 메뉴와

밑반찬이 모두 나와서

바깥 구경하고,

담소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락국수, 모락보쌈, 녹두전

전체적으로 음식, 인테리어 등

모두 깔끔했던 곳이었습니다.

 

압구정 데이트 중에 보쌈과 국수가

당길때 가면 좋을 곳이고,

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압구정에서 보쌈과 국수, 녹두전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집

모락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두분이서 간다면

창가자리 추천드립니다.

모락관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