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후암동 맛집] 양평해장국 추천

오늘은 서울역 근처
양평해장국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남산공원 올라가는 쪽 골목에 있고,
서울역 근처에서 유일하게
양평해장국을 파는 집입니다.

양평해장국 골목 입구 간판

이렇게 길거리에 간판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양평해장국집이 나옵니다.

양평해장국 입구

내부는 아래처럼 신발 벗고 올라가고,
총 36명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양평해장국 실내

메뉴는 삼겹살, 순대국, 김치찌개 등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저는 뼈해장국을 시켰고,
지인분이 양평해장국을 시켰습니다.

양평해장국 메뉴판

점심에 수육정식도 있던데,
다음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수육정식

음식을 주문하면 밑반찬을

먼저 가져다 주시는데
어묵볶음, 배추김치, 깍두기, 무생채와
청양고추 양념,

그리고 뼈해장국 소스를 주십니다.

밑반찬은 셀프로 맘껏
떠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

지인분이 시킨

양평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선지와 양(소 내장)이 섞인 해장국이고,
다른 손님 분들도 대부분
양평해장국을 시키는데
양만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선지만, 양만 시킬 수 있습니다.)

지인분 말로는 다른데서도 먹지만,
여기 양평해장국이 더 맛있어서
자주 찾는다고 했습니다.

양평해장국

다음으로 제가 시킨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뼈 크게 두덩이가 들어있고,
생각보다 슴슴했는데,
간장와사비 소스에
청양고추양념을 넣어서
같이 고기를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계속 국물을

흡입하게 되는 맛입니다.

뼈해장국

추가 반찬은 셀프고,
계란후라이를 별도로 시킬수도 있었습니다.

추가반찬&계란후라이

모든 메뉴도 포장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10:00-22:00인데,
15:00-17:00에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운영시간 및 포장안내

맛집이라고 생각했던게,
11시40분쯤에 좌석이 꽉차서
대기가 생겼었습니다.

저흰 11시15분쯤 여유롭게 가니
자리가 많긴 했는데,
금방금방 채워졌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 해장국이 당기시면
가보실 곳으로 추천드리고,

조금 일찍 가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