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불고기] 선릉불고기 후기

선릉역 근처 선릉불고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동남집 선릉점에서

옛날불고기 전골을 먹었었는데,

오늘 가보니 폐업이 돼있었습니다.

 

꽤 맛있었는데, 아쉬워서

다른 불고기집을 찾아

선릉불고기 식당을 갔습니다.
(네이버 평점 4.35)

 

선릉불고기 외관 사진

 

내부는 아래처럼 4인석, 6인석으로

20평 정도 돼보였습니다.

선릉불고기 내부사진

저희가 먹으러간 소불고기 메뉴판입니다.

 

돼지불고기(즉석/매운), 소불고기, 낙지 불고기로

종류가 4가지였는데,

저흰 선릉 소불고기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24,000원)

불고기 메뉴판

불고기는 아래처럼 주문하면

2~3분내로 양념된 불고기와 당면,

떡사리, 파, 고추와 함께 나옵니다.

 

져희가 갔을땐 6시전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직접 익을때까지 볶아주셨습니다.

 

불고기는 3~4분내로 익었는데,

일반적인 불고기 맛 정도였고,

맛집 정도의 맛은 아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선릉불고기 2인분

밑반찬도 아래처럼 셋팅해주십니다.

 

무생채, 달래 소스 두부부침, 상추무침

미역무침, 배추김치, 콩나물과

미니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밑반찬

그리고 저흰 계란찜(5천원)과

차돌된장찌개(8천원) 2개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차돌된장찌개, 계란찜

계란찜은 보통 계란찜 맛이었는데,

차돌된장찌개가 너무 슴슴하고,

밍밍한 국물이라 별로였습니다.

 

차돌된장찌개를 한끼로 드실분은

절대 비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찌개류도

크게 기대되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냉삼에 된장찌개 셋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냉삼이벤트

 

선릉에 불고기집이 많이 없어서

갔던 곳인데,

다음에는 동남집 역삼점으로 가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불고기로 배 채우겠다 싶으면

가셔도 됩니다만,

맛있는 불고기를 먹고 싶다 하시면

여기보다는 돈 좀 더주고 다른 

불고기집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다른 찌개류와 메뉴들입니다.

찌개 메뉴판

안주류 메뉴판

주류 메뉴판

선릉불고기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