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시장 뒤쪽에 있는 백반집
여기래를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네이버 평점 4.46)
여기래는 아래처럼 작은 간판이라
잘보시고 찾아가야 합니다.
네이버 지도로 가면
이상한 뒷골목 길로 알려줘서
대로변으로 찾아가시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작은 간판이 있고,
간판 아래로 들어가면
작은 골목으로 식당 입구가 나옵니다.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느낌이고.
신발도 아래처럼 입구에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손님이 많을땐 신발이
엄청 쌓여 있기도 합니다.
내부는 아래처럼 돼있고,
오른쪽 안쪽으로도 테이블들이 많아
꽤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메뉴는 정식 2개가 메인이고,
안주류를 추가로 시킬 수 있습니다.
고등어정식(12,000원)
굴비정식 (15,000원)
제육볶음 (20,000원)
닭볶음탕 (50,000원)
※고등어 정식은
고등어 추가가 가능합니다.
한마리(5천원), 반마리(2천원)
저희는 5명이서 가서
모두 고등어 정식으로 주문했고,
추가로 제육볶음도 시켰습니다.
(총 80,000원)
다섯명이 가면 고등어 한마리 반인데,
5명이서 4명테이블에 앉아줬다고
2마리로 주셨습니다.
(반마리 서비스)
반찬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백반집과 비교 안되게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기본 반찬 18개+국+고등어+제육)
평소에 집에서 먹기 어려운
명란젓, 달래무침, 도라치, 꽃게튀김 등
다양하게 주시고 맛도 짜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가 5명이서 갔는데
배고프기도 했지만 정말 맛있어서
18분만에 다 먹었습니다.
(서로 놀랬습니다.)
하나하나 다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든든한 한끼입니다.
(제육이 없어도 푸짐 합니다.)
여기래는 인기가 많아서
저흰 11시 20분쯤 도착으로 가니
두 테이블정도로 여유로웠는데,
11시 30~50분 사이에 꽉찹니다.
여유롭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장님 혼자서 만드시고
서빙하시는 것 같은데,
나중에 들어온 테이블마다
조금 기다릴 수 있다고 말씀주시면서
친절하게 응대 해주셨습니다.
서울역/후암동 근처에
이렇게 푸짐한 백반집이 없는데,
백반 든든하게 드셔보고 싶으시면
여기래 식당 강력 추천 드립니다.
여기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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