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의 태국 방콕 여행중에
2번이나 간 브런치 카페
Bartels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Bartels
전체 이름은
Bartles Sathorn - Sourdough Sandwiches & Juicery로
샤워도우 샌드위치와 쥬스가 메인인 곳입니다.
ㅣ 방문 DAY 1
아래처럼 Sathorn과 Sukhumvit
2곳에 지점이 있는 브런치 카페로
저희는 숙소와 가까운
Sathorn(사톤) 지점에 갔습니다.

외부는 아래처럼 생겼는데,
모던한 인테리어로 베이지/화이트/우드로
통일된 느낌으로 깔끔했습니다.
외부 좌석도 마련돼있긴 했는데,
태국의 날씨덕에 앉는 분은 못봤어요ㅎㅎ


내부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모습도
바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갓구운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bartels는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처럼 1층은 소파좌석과 함께
마련되어 있어서 편해보였는데,
주문하는 카운터랑 입구랑 가까워서
저는 2층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카운터는 주로 한 분이 받아주시는데
바쁜 경우 2~3명이 같이 받아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샌드위치 외에도
크로와상과 케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계단으로 가면 되고,
아래처럼 4인석, 2인석, 단체석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층이 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훨씬 좋았습니다.
여기 카페가 신기한게 현지인들보다는
서양 외국인들이 훨씬 많았어요ㅎㅎ
(다른 나라에 온 느낌)




첫 방문에는 음료로 아이스라떼, 슈퍼차지와
그릴드 햄치즈샌드위치, 페스토카도(Pestocado)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슈퍼차지가 그냥 맛있는 쥬스 모아놓은 거겠지 하고
급하게 주문했는데,,
생강이 더블샷 들어간 음료였습니다.
그리고 Pestocado는 베지테리안 샌드위치였는데,
아보카도와 오이, 토마토, 야채였는데,
오이향이 강하기도 하고,
슈퍼차지랑 같이 먹어서 인지 너무 맛없었습니다...ㅠㅠ
(첫날은 대실패..)
다만 친구가 같이 시킨 그릴드햄샌드위치는
조금 딱딱한것 빼고는 맛있었습니다.
※가격 정보
그릴즈햄치즈샌드위치 : 250바트 (1만원)
페스토카도 : 250바트 (1만원)
아이스라떼 : 120바트 (4,500원)
슈퍼차지 쥬스(미디움) : 200바트 (8천원)
참고로 아래처럼 2층에 셀프바도 있는데
물과 얼음, 샌드위치용 후추, 소금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ㅣ 방문 DAY 2
두번째 날에는 여기서 시그니쳐로 판매하는
메뉴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그릭요거트볼(190바트)
바닐라파워쉐이크(180바트)
튜나바스코(220바트)
그릴드햄치즈샌드위치(250바트)
핫모카(140바트)
요거트는 주문시 토핑을 5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직원분이 추천한 꿀, 망고,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를 선택했습니다.
(블루베리는 토핑메뉴에 없었는데
말씀드리니 추가해주셨어요ㅎㅎ)
이 요거트가 진짜 맛있었어서
방문하시면 꼭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주문한 바닐라파워 쉐이크도
베이스를 오렌지쥬스 또는 아몬드밀크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아몬드 밀크로 선택했습니다.
브런치로 샌드위치와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음료였어요ㅎㅎ

튜나바스코 샌드위치도 두 겹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크기가 크고 푸짐했습니다.
참치가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
그릴드가 아니라서 부드럽게 맛있었어요ㅎㅎ

아래는 메뉴판들인데,
미리 가시기 전에 골라보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D
제가 먹은 메뉴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태국에서 브런치 드신다고 하면
꼭 방문하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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