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멘 맛집] 마츠도 서울역점 추천⭐️⭐️⭐️⭐️

서울역 근처 직장인이라면
점심 메뉴로 마츠도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마츠도는 일본라멘 전문점인데,
줄서서 먹는 맛집입니다.
 
(닷지 형태의 테이블만 있어서
내부 수용인원이 적기 때문에
줄서야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는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앞에 한 팀이 있었습니다.
 
대기는 외부에 있는 테이블링에
번호 등록하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앞에 대기가 없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마츠도 외부 모습

내부 모습은 아래처럼 닷지고
안쪽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츠도 내부모습

들어가면 입구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메뉴는 아래처럼 4개 라멘,
1개의 덮밥, 새우완탕에 사이드가 있었습니다.
 
저는 2명이서 가서
매운 카라미소 라멘, 에비 아부라소바, 새우 물만두,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닷지에서 기다리는데,
라멘 소개와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 돼있었습니다.
 

라멘 소개 및 먹는 방법 안내

여기 마츠도 라멘의 특이한 점은
공기밥이 아래처럼 고기와 파가 올라간
공기밥이라서 천원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있는
밥이라 꼭 같이 주문해줍니다.

공기밥(1,000원)

같이 간 친구가 시킨 에비 아부라소바는
약간 비빔면 스타일로 양념에 비벼 먹는 형태였는데,
새로운 스타일의 일본 라멘이었습니다.
 
제가 시킨 카라미소는 매콤한 라멘인데,
제겐 맵진 않았고,
타마고(반숙계란)와 고기와 야채, 닭가슴살까지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푸짐한 라멘 맛이었습니다.

에비 아부라소바(11,000원), 카라미소(9,500원)

같이 주문한 새우 물만두도 6pcs가 나오는데,
라멘과 잘 어울리는 만두였고,
한 입에 먹는 깔끔한 맛있었습니다.

새우 물만두

 
부산에 본점이 있고,
서울에는 서울역점이 새로 생긴 라멘집으로,
일본 라멘을 좋아하시면
가격 대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공기밥도 고기로 푸짐해서,
라멘과 공기밥만 드셔도 배부른 곳이었습니다.
 
제 평점은 별 4개입니다. (★★★★)
 
조금 공간이 협소하고,
늦게 가면 대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부분에서
별 한 개를 뺐는데,
음식과 인테리어 등은 모두 좋았습니다.
 
서울역 직장인이시라면 오픈런으로 추천드립니다.

 
 

마츠도 서울역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