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수제버거] 버거운 녀석들 추천

오늘은 서울역 남산공원 옆에 있는
수제버거집 버거운 녀석들을 방문 후기예요.

서울역 근처에 수제버거집이
많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11시 반쯤 되면 자리가 꽉차는 곳입니다.

외부는 아래처럼 돼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작아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꽤나 넓게
좌석들이 마련돼있습니다.
(4인용, 2인용, 닷지죄석)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오픈형 주방으로 이뤄져있고
여기서 선불로 주문 결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내부 안쪽에는 모든 버거 메뉴 별 (10종)
사진과 설명, 고객선호도가 별점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별점 4개인건 안비밀)

세트 메뉴도 2개 있었습니다.
음료세트 +3.5천원
맥주세트 +5.5천원
프렌치 프라이 기본+ 음료or 맥주
(음료의 경우 셀프 음료대에서 무제한 리필 가능)

아래처럼 음료와 피클, 케찹 등 각종소스
식기류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점원 분이 알아서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진동벨이나 영수증 없이도
알아서 잘 가져다 주시는게 신기 했습니다.

저흰 생와사비버거(7,300원)
버거운 버거 음료셋(10,800원)
스파이시치킨버거(음료셋(10,100원)
3개를 주문했습니다.

11시15분쯤 첫번째 팀으로 들어가서
10분 정도 안돼서 메뉴가 모두 나왔습니다.

제가 스파이시 치킨 버거 였는데.
치킨 패티가 엄청 크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버거였는데, (6,600원)
가성비가 엄청 좋았고,
프라이도 양이 많아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했습니다.

다른 버거들도 물어봤는데,
생와사비버거는 와사비가 강하진 않았지만
맛있었다고 합니다.
(와사비 좋아하시면 주문때
양을 더 넣어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버거운 버거는 Soso했다고 합니다. (기본 수제버거)

11:30 넘어서는 대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고,
점심때 여유로우시면 맥주 셋트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버거가 당기실때
점심식사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지도]
버거운녀석들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5
https://naver.me/FkjWn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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