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식 맛집] 현암 기사식당 추천 ★★★★

대전에 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백반집 현암 기사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대전 동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기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서, 
기사님들이나 차 가지고 오신 분들이
드시기 편한 곳이었습니다.

현암기사식당 전용 주차장

바깥은 아래처럼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여기가 '현암기사식당'이요 하는 느낌이랄까요.
 

현암기사 식당 외관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과 
신발 신고 테이블에서 먹는
2곳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현암기사 식당 내부

메뉴는 단일 메뉴로 
들어가면 바로 몇명인지 물어보시고,
인원수에 맞춰 바로 상을 준비해주십니다.
 
저희는 4명이서 갔고,
들어간지 3분만에
아래처럼 4인분이 차려졌습니다.
 
1인 1국, 1밥, 1 갈치였고,
제육, 도토리묵, 시금치,
양념게장, 김치, 버섯, 어묵볶음이었습니다.

현암기사 식당 차림

 
반찬과 물은 중간과 테이블에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육은 셀프바에 없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직원분께
따로 말씀드리면 추가해주신다고 하셔서,
여쭤보니 2인분 양을 추가해주셨습니다.
 
반찬도 무한리필이고,
제육도 리필할 수 있고,
반찬들도 빠르게 심플하게 차려져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혼자 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인당 8천원으로 저렴해서,
4명이서 3만2천원밖에 안나왔습니다.
 
대전에서 간단하게 백반류 드실 분은
현암기사식당 추천드립니다.
(현지인 분들께는 꽤나 유명하다고 합니다.)
 
 

현암기사식당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