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돈수백 돼지국밥 추천

서울역 근처 돼지국밥집
돈수백 서울역점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평점 4.43점)

돈수백은 게이트 타워 지하1층에 있는데,
돼지국밥과 수육을 판매합니다.

아래는 외관 사진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와 뒷편)

돈수백 외관사진

아래는 내부 사진들인데,
4인석, 2인석, 단체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사진

내부사진 (4인석)

 
메뉴는 아래 4개가 메인입니다.

돈탕반(돼지국밥) 9천원
오소리탕반 (오소리감투 국밥) 9천원
섞어탕반(고기&오소리감투) 9천원
돈수백(돼지국밥&수육) 13천원

특선메뉴도 있는데.
만두국
왕만두
떡갈비냉면셋트
옹심이
4개가 있습니다.

돈수백 메뉴판

저흰 4명이서 가서
돈수백3개, 섞어탕반 1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아래처럼 밑반찬을 주시는데,
국밥용 소면, 고추, 양파, 쌈장, 부추와
수육용 무김치와
별도로 담아먹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밑반찬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양껏
퍼드시면 됩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모두 맛있습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국밥용 양념으로는 테이블마다
다데기, 소금, 후추, 새우젓이 있었습니다.
 
5분정도 기다리니
3인분용 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4명이서 나눠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그릇 아래에 초로 불을 붙여 주셔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도 야들야들하고
고기 냄새도 안나서
맛있었습니다.

돈수백 정식 3인분 수육

수육이 나오고 2~3분 기다리니
국밥이 나왔습니다.

돈수백 돼지국밥

저는 국밥에 소면과
부추를 넣어 먹었습니다.

약간 슴슴슴하게 나와서
다데기랑 후추로 양념해서 먹었는데,
국물이나 고기가
담백하게 맛있었습니다.

돈수백 돼지국밥 부추, 소면 추가

수육과 돼지국밥을
같이 먹으니 푸짐한
점심 한 끼가 되었습니다.

돈수백 정식(13,000원)

요새 물가가 올라서
13,000원에도 푸짐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는 국밥에 수육까지 푸짐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있었습니다.

여기 특징이 점심에
회전율이 생각보다 빠른데,
알고보니 점심엔 국밥을
엄청 뜨겁게하지 않고
먹기 편한 온도로 줘서
어느정도 식사 속도가
나게 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저녁엔 더 뜨끈하게 준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역 근처에서 푸짐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점심 드실거면
돈수백 돼지국밥 추천드립니다.
 
 

돈수백 서울역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