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오픈한지 며칠안된
동남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3월초 새로 오픈해서 아직
네이버에도 검색이 안되는 곳인데요,
위치는 증미역 3번출구에서 나와
NH축산농협 IT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도보 3분)
동남집 증미역점 외관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내부는 엄청 크진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로 돼있었습니다.
메뉴는
곰탕, 뚝배기불고기, 갈비탕
냉면, 갈비찜, 수육, 해장전골, 옛날불고기
등 다양합니다.
저희는 여기서
옛날불고기(16,0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깍두기, 배추김치,
어묵볶음과 파채소스,
미니 비빔면을주십니다.
특히 미니 비빔면이 옛날불고기가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입맛을 돋우는데 좋았습니다.
동남집의 다른 지점도 가봤었는데,
동일하게 비빔면을
다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메뉴 동일하게 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당면과 소스가 있는
불고기용 냄비철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아래처럼
버섯과 양념불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처음에는 고기를 올려주시고,
그다음에는 저희가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먹을만큼 올려서 계속
구워먹으면 되고,
옆에 사이드의 버섯과 당면,
국물을 같이 밥이랑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버섯을 올려서 구워 먹어도 좋아요.)
밥도 추가로 시켰는데,
다른 지점은 공기밥이 무료였는데,
여기는 별도 판매였습니다.
아마 다른 지점이 서비스로
줬던 것 같긴 합니다.
오히려 여기는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셔서
입가심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불고기를 좋아하는데,
동남집 스타일의 불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비빔면과 소스 등
전반적으로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배부릅니다.
가족 단위, 커플끼리 점심, 저녁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 시간은 월~토 10:00~22:00 입니다.
3시주터 4시반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피하셔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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