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경복궁 카페] '오설록 티하우스' 카페 추천

경복궁 구경후 갔던 삼청동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입니다.
제주도의 오설록 카페를 북촌에 만든 곳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아직 없습니다.)

대로변 오설록 안내표시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평일 3시에도 웨이팅이 20분 있어서 여기로 왔습니다.
여기가 공간이 훨씬 넓고 야외 좌석도 운영중이라
더 여유로웠습니다.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층마다 구성이 다른데,
1층(기념품샵), 2층(카페), 3층(칵테일바)로
이뤄져있습니다.

오설록 운영시간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큰 3층짜리 건물이 나옵니다.

건물 정면사진

1층은 제주도 오설록처럼 녹차관련
기념품 샵으로 운영중이었습니다.

1층 기념품샵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엘베가 나와서 
힘들게 계단으로 다니시지 않아도 됩니다.
 
2층은 아래와 같이 카페로 운영중입니다.

2층 내부

야외 좌석도 초록초록하게 해놨었고,
바깥 정원도 되어 있어
차 마시며 즐기기 좋았습니다.

2층 야외 테라스

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순수차, 가향차, 허브티와
라떼, 디저트까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저는 부모님과 같이가서 직원분께 추천받았는데,
호지차(구웃녹차잎), 달빛걷기(꿀배향)를
부모님용으로 주문했고,
저는 루이보스 스윗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달빛걷기, 밀크티, 호지차 순서입니다.
모래시계도 주는데, 모래시계를 한 번 뒤집어서 
다 떨어지면 찻잎망을 꺼내라고 합니다.

음료

음료에 먹을 디저트로는 북촌의 색동을 시켰습니다.
(음료가 나오고 디저트는 10분뒤에 나왔습니다.)
 
떡은 가래떡, 백설기, 감태에 싼 가래떡이었고,
소스로는 4가지 정도 주셨습니다. 
 
(소스는 녹차, 칠리소스 외 2종류는
뭔지 잘몰랐지만 잘 먹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화장실은 제가 원래 안찍지만,
2층에 화장실은 3개로
남자1개, 여자 2개입니다.
 

2층 화장실

화장실은 1인용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았고 깨끗했습니다.

2층 화장실 내부

 
 

삼청동에 큰 카페가 많이 없는데,
따뜻한 차와 모던한 카페를 찾으시면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추천 드립니다.
 
특히 야외자리도 있어서 좋습니다.
요새는 좀 따뜻해져서
야외자리도 많이들 앉아 있었습니다.
 
경복궁 구경 후 삼청동에서 식사하고
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