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10킬로 감량을 두번 정도 해봤는데요,
저한테 가장 효과적이었던 운동과
식단 루틴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웨이트가 아닌 유산소 운동과
식단으로만 빼는 방법입니다.
1. 식단
식단은 일단 탄수화물을
줄이는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탄수를 먹으면
바로 몸이 붓고 살로 가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7시 반 이후로
안먹으려고 했습니다.
1) 아침식사
저같은 경우 아침은 가볍게 먹거나,
적은 칼로리 섭취로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 식사는 아래처럼 매일 먹었습니다.
- 물500ml+단백질 파우더 40g(단백질 함량 20g)
*단백질 대신 다이어트 쉐이크도 가능
- 발포 비타민 500ml
참고차 병행해서 먹었던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 공유드립니다.
어느정도 영양소를 위해
단백질 파우더나 쉐이크를 먹는데,
출근이 9시이고 점심이 11-12시이신
분은 안드셔도 됩니다.
(아침 안드시는 분은 안드셔도 무방)
그리고 발포 비타민은 건강도 챙겨주고
탄산이 있어서 물만 먹을때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꼭 먹어줬습니다.
2) 점심식사
회사를 다니시면 점심에 일반식을 드시곤 하는데.
혼지 먹으면 간단히 먹지만
사람들이랑 먹으면 중식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게 돼서
아침 저녁을 조절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점심에 혼자서 단백질 쉐이크와
300칼로리 짜리 닭가슴살 볶음밥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도시락으로 싸가서 먹었습니다.
(총 500-600칼로리)
밥과 스테이크는 락앤락 통에 넣어가서
점심에 전자레인지만 돌리면
간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차, 제가 먹은 음식 공유 드립니다.
3) 저녁식사
보상 심리로 저녁은 많이 먹어야지 생각하지만,
저녁도 점심 식단과 똑같이 먹어줬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배고픔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야식 참아내야 합니다ㅠ
저녁 늦게 배고프면 물 먹어줬고,
10-11시에 일찍 자려고 했습니다.
(11시 이후 배고픔이 몰려옴)
2. 운동
저는 일반 직장인이기 때문에
아침 점심에는 운동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저녁 시간 위주로 유산소를 했습니다.
헬스장이나 집에 있는 러닝머신을 이용
- 5km로 5분 걷기 (워밍업)
- 8-10km 속도로 15분
- 5km로 5분 (휴식)
- 8-10km로 15분
- 5km로 5분 (휴식)
- 8-10km로 15분
총 1시간을 매일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제게 가장 편한
달리기 속도를 찾는 거였는데요,
제가 이용한 러닝머신 기준으로는 8km였습니다.
편한 달리기 속도의 기준은
조금만 달려도 힘들다가 아니라
이정도면 조금 천천히 뛴다 정도였습니다.
(이래야 오래 뛸 수 있어요..!)
식단만 조절해도 1주일에 2kg은 빠졌고,
여기에 운동을 해주니
2개월만에 8-10kg 뺐습니다.
참고로 저는 최고 몸무게 80kg에서
70kg까지 빼는 루틴을 저렇게 2번 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진짜 꾸준함이고 다른 사람들이
독하다 하는 정도로 해야 성공합니다.
그리고 치팅데이에 먹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는데
치킹데이에도 되도록 밀가루, 튀김,
술은 피하려고 했고
배터질 정도로는 먹지 않고
편하게 먹되 어느정도 포만감 느끼면
안먹으려고 했습니다.
뷔페 같은데 가서 배터지게 먹으면
3-4일은 2-3kg 늘어나 있더라구요…ㅎ
다시빼기 고통스럽습니다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텐데
저는 먹으면 바로 찌는 체질이고,
인생 최대 몸무게에서 10kg을 뺐던 거여서
다를수도 있지만 공유 차원에서
경험 몇자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백질 쉐이크는
저같이 삶은 계란이나 밥, 야채를
챙겨다니기 어렵거나 귀찮은 분에게 추천드리고,
챙겨드실 수 있는 분은
자연식이 더 좋긴 할 것 같습니다.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 입니다…!!
*제품 광고는 1도 없고
순수 제가 먹은 것들 공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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