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시 가장 먹고 싶었던
오꼬노미야끼 식당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CHIBO
(치보 오코노미야끼 도톤보리점)
입니다.
개인이 하는 식당도 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프랜차이즈인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CHIBO로 갔습니다.
(구글평점 4.0 입니다.)
CHIBO는 도톤보리점, 센니치마에, 신사이바시점과
구글 검색에는 안나오지만
길거리에 있는 지점들도 많았습니다.
가고싶은 오코노미야끼 전문점들이
휴점이거나 대기가 길어서
프랜차이점이라도 가자하고 갔는데도,
줄을 30분을 섰었습니다.
(휴일 저녁 8시쯤이었습니다.)
순번은 없고, 그냥 줄 서있으면 됩니다.
저희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철판 바로앞 좌석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내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뉴판을 주시는데,
일본어와 음식 사진이 같이 되어 있지만,
안되어 있는 메뉴도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 번역 어플로
메뉴판을 카메라로 찍어서
아래처럼 번역했습니다.
일본에서 유용하니 구글번역 어플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오코노미야끼, 오징어구이,
돼지김치볶음과 돈페이야끼(삼겹살계란말이)
총 4개를 시켰습니다.
특히, 돈페이야끼를 먹고 싶었는데,
아파는 오코노미야끼 집도 많은데,
여기는 팔아서 좋았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철판에서 바로 요리를 해주셨고,
돈페이야끼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이건 진짜 2번 먹어도 좋습니다.
엄청 부드럽고 고기에 계란말이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또 먹고 싶네요)
가격은 6~7천원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오코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는 오코노미야끼였는데,
너무 부드럽고 달고 맛있었습니다.
생맥주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2잔 먹었습니다.
가격은 15천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오징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술 안주로 괜찮았는데,
맛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 김치볶음이 나왔습니다.
김치라기 보다는 그냥
돼지 야채볶음 정도 였습니다.
오징어구이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고,
가격도 6~7천원 했던 것 같습니다.
오징어구이와 돼지볶음은
전체적으로 조금 짰던 것 같습니다.
요리 하는 장면도 찍어봤는데,
철판 앞에서 바로바로 굽고 볶고,
소스 바르고 하니 보는맛도 있었습니다.
테이블도 좋지만 처음 가시는 분이라면
철판앞 좌석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키진 않았지만 아래
야끼소바 만드는 모습도 찍었습니다.
일본에서 야끼소바를 안먹은게 후회되는데,
다른 분들은 꼭 드셔보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요리 순위는
돈페이야끼>오꼬노미야끼>돼지볶음>오징어구이
순이었습니다.
돈페이야끼는 다른 오코노미야끼 집을 가시더라도
꼭 시켜드시길 추천드릴 정도입니다.
일본에 가셔서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돈페이야끼
즐기실 예정이라면
CHIBO 추천드립니다.
다른 오코노미야끼 전문점들도 많지만
뭘먹지 고민하실때 고민없이
들어가셔도 좋을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치보 오코노미야끼 도톤보리점 ·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5−5 道頓堀ビル 1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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