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시드니에서 꼭 가봐야할 까페 추천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현지인 추천도 받으며

정말 많은 까페들을 갔는데요,

 

그중에서 정말 1등으로

꼽는 까페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까페

Regiment 입니다.

(구글 평점 4.5)

 

외관은 아래처럼 생겼고,

11시쯤 갔었는데

벌써부터 시드니 직장인들이

나와서 많이들 먹고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안과 바깥쪽에

작은 원형 테이블이 있고,

양옆으로 앉아서 마시면 됩니다.

Regiment 까페 외관

 

내부는 아래처럼 생겼고,

작은 원형 테이블들이 7개정도 있고

아담하게 생겼습니다.

까페 내부

오른쪽에는 원두도 따로 팔고 있고,

생수도 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수의 경우에는 탭워터가

병에 담겨져 있는데,

탭워터(수돗물)는 입에 맞지 않아서

스파클링 워터를 별도로 따라 드시면 됩니다.

(파란색 탭 - 맥주처럼)

까페 내부 생수, 냅킨 서비스 테이블

주문 카운터 옆에는 아래처럼

각종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는데,

저흰 여기서 아몬드 크로아상,

그리고 직원분이 추천하신

아보카도 베이글을 시켰습니다.

 

음료는 모카커피 두잔 시켰습니다.

베이커리 코너

음료는 아래 메뉴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모카, 초콜릿, 라떼, 콜드브루, 각종 차와 소다, 주스, 콤부차 등)

음료 메뉴판

브런치로 시킬 수 있는 메뉴들도 많았는데,

토스트, 베이글(베이컨, 치즈, 햄, 아보카도 등) 외에

보울 형태로 샐러드도 판매하고 있어서

브런치와 음료 한잔하기도 좋았습니다.

브런치 메뉴

 

주문하면 아래처럼 번호표를 들고 가면 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번호표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왔는데,

여기 라떼아트가 처음에는 일반 아트였는데,

두번쨰로 가니 배트맨과 고양이 캐릭터로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보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어떻게 배트맨을 만들었는지 대단)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도 진짜 안에 잼과 함께

너무너무 맛있었고,

아보카도 베이글도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짜 여기 베이커리는 꼭꼭 두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커피는 모카만 먹어왔는데,

제가 간 카페 10군데 중에

가장 맛있는 모카 커피였습니다.

 

꼭 한 번 드셔봐야 합니다!!

 

모카커피, 아몬드크로와상, 아보카도 베이글

바깥에도 카페용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날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 테이블

 

시드니에서 꼭 다시 가보라고 하면

저는 여기 Regiment 까페로 갈겁니다.

 

커피, 브런치 뭐 하나 빠지는 점이 없는

까페로 시드니에서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giment · 333 Georg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