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패드
에어5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면 당연히
케이스를 고민하실텐데요,
일반적인 아이패드 사용 또는
애플펜슬 필기용이면 일반적인
아래 케이스를 사는게 정석입니다.
정품의 경우는 단순 개봉 상품으로 사면
8만원 정도에도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혹은 키보드 케이스를 사기도 하는데,
애플 정품은 4~50만원에 호가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도 할겸
노트북 대용으로 패드를 구매했는데,
키보드 케이스를 사려고 했습니다.
키보드 케이스에는 아래처럼 3~4만원의
저렴한 제품들도 많긴 합니다.
정품은 사기 부담돼서,
싼 제품도 봤지만,
내구성이나 기능상에서 걱정됐고,
애플 정품이랑 기능상 최대한
비슷한 제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건
3가지 정도였습니다.
1) ESR 키보드 케이스 (정가 13만원)
2) 구조독 키보드 케이스 (정가 5~7만원)
3) 넥스텍 키보드 케이스 (정가 10만원)
ㅣ 구조독 키보드 케이스 (정가 5~7만원)
일단 2번 구조독을 보면,
당장 필요해서 사야하는게
케이스인데,
구조독은 해외 배송 상품이라
오래 걸릴뿐만 아니라
크게 특장점이 없는
키보드 케이스 같았습니다.
(해외상품이라 혹시나 발생할 문제에
AS도 받기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ㅣ 넥스텍 키보드 케이스 (정가 8~10만원)
넥스텍은 쿠팡에서 찾다가
본 국산 키보드 케이스였습니다.
.
동영상도 있어서 꼼꼼히 봤는데,
애플이랑 동작 시간이라던지,
기능상에서 매우 유사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래 이미지처럼
화면을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는 점이
유용해보였습니다.
다만, 키보드를 굳이 돌려서
볼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쿠팡에 내구성 관련 단점 리뷰,
그리고 키보드와 분리해서
쓰기 어렵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추가로, 회전하는 부분의 이음새 부분이
내구성이 걱정됐고, 힘이 약해서
패드 각도조절이 힘들다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패드를 분리해서 쓰고 싶을떄가 있는데,
키보드와 분리하면 케이스 없는 썡 아이패드라
기스 등 사용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걱정됐었습니다.
ㅣESR 키보드 케이스 (정가 13만원)
그래서 결국 선택한게,
이 ESR 키보드 케이스입니다.
정가는 13만원인데,
아래처럼 ESR 공식판매처에서
9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장점은 아래 사진처럼
패드용 탈착식 케이스를 별도로 주고
키보드 케이스에 탈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로 패드만 사용할때도 기스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세로로도 세워서
문서 작업 등 목적에 맞게 화면 고정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자성이 강해서 고정이 잘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구매하면
펜슬도 구매하실 텐데요,
다른 사제 케이스들은 없거나,
분실하기 쉬워 보였는데,
ESR 키보드는 아래처럼 펜슬이 딱 고정되게
한 번 더 덮어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심미성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제공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송도 15시 이전 주문이면
당일 출발이라 빠른 배송도 좋았습니다.
(저는 밤늦게 주문했는데, 하루만에 받았습니다.)
배송이오면 아래처럼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케이스, 키보드 충전용 케이블
3가지였습니다.
설명서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한 페이지씩 돼있었는데,
블루투스, 재생, 홈버튼, 전원버튼,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아래는 ESR 홈페이지의 설명 가이드 입니다.
아래는 연결 화면입니다.
키보드 전원을 켜고 연결하니
금방 연결이 됐습니다.
그리고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한 번 완충하면 키보드는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충전에 대한 번거로움은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래는 별도 사용안내 사항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금 1주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동작도 빠르고 기능도 잘돼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공홈 리뷰 점수도 4.8점/5점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아이패드 키보드를 찾으신다면
가성비 있는 ESR 키보드케이스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입니다.)
다른 아이패드 모델도 많이 지원하니
지원모델에 해당하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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